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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NTV] 채널차이나 ‘BBC 명품 다큐’ 편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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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-02-28 15:51 조회11,303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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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널차이나 ‘BBC 명품 다큐’ 편성 


<스토리 오브 차이나> The Story of China
<역사문화기행, 실크로드를 가다> The Silk Road
<진시황릉, 병마용의 비밀> New Secrets of Terracotta Warriors
3월 3일부터 매주 토,일 채널차이나 방영


 


중국문화채널 채널차이나(대표 박성호)가 오는 3월 3일부터 ‘BBC 명품 다큐’를 선보인다. 채널차이나는 중국 역사에 관한 세 개의 다큐멘터리 <스토리 오브 차이나> <역사문화기행, 실크로드를 가다> <진시황릉, 병마용의 비밀>을 매주 두 편씩 방송할 예정이다.
특집의 첫 주자는 6부작 다큐멘터리 <스토리 오브 차이나>다. 197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해100여 편의 역사 저서와 다큐멘터리를 낸 BBC의 간판 프로듀서 마이클 우드가 진행을 맡았다. ‘역사의 시작 / 실크로드의 나라, 당 / 황금시대, 송 / 위대한 시대, 명 / 마지막 제국, 청 / 혁명의 시대’ 총 6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작품은 ‘영국 최고의 대중역사가’로 불리는 우드의 안내를 받아 중국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훑었다.
이번주 토요일(3월 3일)에 편성된 <스토리 오브 차이나> 1부 ‘역사의 시작’ 편에서는 기원전 최초의 중국인을 만들었다는 고대 여신 ‘여와’의 전설부터 황하문명 시작, 청동기 문화와 갑골 문자 발견, 중국 초기 천문학과 공자 철학 등 중국 문화의 기원을 찾았다.
이어서 일요일(3월 4일)에 방송될 2부 ‘실크로드의 나라, 당’은 동서양 문명 교류의 시발점, 실크로드와 서유기의 실제 모델인 현장 스님을 중심으로 상업 사회 시작, 불교 유입 등 중국의 첫 외부지향적 시대를 연 당나라 역사를 소개했다.


 


3월 24일부터 방송되는 3부작 시리즈 <역사문화기행, 실크로드를 가다>는 역사가 샘 윌리스 박사가 진행했다.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시작된 작품의 여정은 타지키스탄,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와 이란, 이스탄불 등 중동 지역을 거쳐 다시 베니스로 이어졌다. 실크로드를 ‘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교역로’라고 칭한 이 프로그램은 서구의 르네상스 양식에 영향을 미치며 스스로 발전한 실크로드의 역사를 짚었다.



4월 1일에 방송될 마지막 다큐멘터리 <진시황릉, 병마용의 비밀>은 영국 런던의 유니버시티칼리지(UCL·University College London)와 중국 시안의 병마용 박물관이 실시한 합동 조사를 통해 진시황릉과 병마용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풀었다. 작품은 과학자 및 고고학자들의 현장 조사로 알아낸 사실들과 함께 3D 컴퓨터 모델링 기술을 이용해 병마용의 실제 규모를 밝히고자 했다.
채널차이나가 선보이는 세 개의 다큐멘터리 <스토리 오브 차이나> <역사문화기행, 실크로드를 가다> <진시황릉, 병마용의 비밀>은 오는 3일부터 매주 토,일 오전 9시에 한 편씩 순차적으로 방송된다. 채널차이나는 올레TV 102번, Btv 108번, LGU+ 80번, 스카이라이프 80번, 그리고 각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.